강릉당 커피콩빵 : 맛은 괜찮으나(내돈내산)

강릉당 커피콩빵 5구 : 가격 5500원

강릉하면 파란 동해바다와 함께 커피, 초당순두부, 옹심이 등이 떠오릅니다. 강릉에 갔다오면 기념품으로 강릉샌드, 커피콩빵을 사게 되는데 지난 번에 강릉샌드를 사서 이번에는 커피콩빵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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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샌드 초당점 : 진한 커피향이 폴폴(내돈내산)

강릉당 커피콩빵은 성남동, 초당동, 교동, 안목해변, 강문해변 등에 있는데 저는 강문해변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강릉당 커피콩빵은 강문해변과 바로 뒤에 있어서 걸어서 5분 거리 정도됩니다.

강릉당커피콩빵 강문해변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1-1 (강문동)
https://kko.to/HAy_c8x68J

강릉당커피콩빵

강릉당 커피콩빵에서는 커피콩빵 5구(5500원), 10구(1만원)와 달샌드(16000원), 더치커피(16000원), 드립백과 커피잼(9천원) 등을 판매합니다.

강릉당 커피콩빵은 동해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민트색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데 5개에 110g, 290 칼로리입니다. 
한 개씩 먹었을 때는 적은 것 같은데 5개 다 먹으면 110g으로 양이 꽤 되긴 합니다. 강릉당 커피콩빵은 커피콩 색깔과 모양을 닮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강릉당 커피콩빵은 커피분말, 코코아가 들어가 색이 꽤 진한 편이며 먹었을 때 커피향이 많이 나고 무척 부드럽습니다. 커피콩빵 안에는 팥앙금이 들어 있어 달달한 맛도 나고요.

뒷면에는 ㅋㅍ콩ㅃ

간식으로 맛있긴 한데 한입에 1100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경주 최영화빵은 개당 1천원인데 국내산 팥이 들어갔고 커피콩빵의 2배되는 용량(50g)이다보니 비교가 되네요. 강릉당 커피콩빠이 기념품으로 나쁘진 않지만 재료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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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화빵 : 80년 이상의 전통 경주 황남빵(내돈내산)

강릉당 커피콩빵 유통기한은 제조일(당일, 산 날이었습니다)로부터 5일이며 당일 날 먹는 게 가장 좋겠지만 바로 못 드시면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후라이팬에 데워드시면 됩니다.

강릉당 커피콩빵 원재료명

먹을 때도 꽤 달다고 느꼈는데 5개를 다 먹으면 당류가 총 25g으로 꽤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