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강릉샌드 초당점 : 진한 커피향이 폴폴(내돈내산)

강릉샌드 초당점

오전 10시~오후 7시(수량 소진시 영업 마감)
10개입 커피맛(15000원), 초당옥수수맛(16000원)

강릉커피콩빵과 함께 강릉 여행 선물로 강릉샌드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릉하면 여러 음식이 있겠지만 초당순두부마을이 있을 정도로 순두부가 유명합니다.  또 강릉은 커피가 유명하죠. 초당 순두부마을 근처에도 커피콩빵 파는 곳이 많이 보이고 강릉샌드도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강릉샌드 초당점인데 내부에 곰 인형이 강릉샌드를 들고 있었습니다.

강릉샌드는 낱개로는 안 팔고 10개입 상자로 판매하고 있는데 커피맛(15000원), 곶감맛(16000원), 초당옥수수맛(16000원), 흑임자맛(16000원) 4가지가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이기도 하고 커피가 유명한 강릉이라서 커피맛을 구입했습니다.

강릉샌드 상자를 보면 강릉샌드는 매일 아침 최고급 고메버터를 사용해 직접 반죽하고 로스팅한 커피향 크림이 특징입니다.

강릉샌드 비주얼은 네모낳고 잘 구워진 샌드 과자였습니다.

노스름하게 구워진 강릉샌드~

강릉샌드 반을 나눠 보니 겉은 조금 딱딱한 편이었지만 커피크림이 있어 부드러웠습니다. 진한 커피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개당 1500원이라 비싼 느낌이 있어 간식으로 사 먹긴 아쉬웠지만 선물로는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