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르떼뮤지엄 할인 : 14960원 (in 지마켓)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은 제주, 강릉, 여수 세 군데에 있는데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2021년 12월에 개관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맞은 편에 있어 초당순두부마을과도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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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료는 성인이 17000원인데 지마켓에서 2040원 할인해서 약 1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예매하실 경우 관람 1시간 전에는 구매해야 해서 미리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경우는 아동, 경로, 장애인, 유공자, 군인으로 8천원입니다. 차를 마시는 경우 3천원이 추가됩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입장마감시간이 오후 7시입니다. 즉, 아르떼뮤지엄 관람소요시간이 최소 1시간이 걸리며 가든 전시 영상을 다 볼 경우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입장한 후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미리 가시는 게 좋고 짐보관소가 100개가 조금 넘어서 이용하시기 좋은데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하는 게 아니라 찍어두셔야 합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의 전시는 총 12가지입니다. FLOWER, SUN, CAVE, FOREST, BEACH, WATERFALL, WAVE, STAR, THUNDER, LIVE SKETCHBOOK(컬러링북 체험), 꽃사슴 특별전시, GARDEN(출구)
대부분 자연의 소리, 형상을 표현한 전시이며 스케일이 가장 큰 곳은 출구인 GARDEN으로 조선회화, 강원의 자연, 명화를 테마로 40분 정도의 멋진 미디어아트를 보여줍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줄 서서 찍는 곳은 SUN, 해를 표현한 전시였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나오는 길에 있는 GARDEN은 17000원이란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해 준 전시였습니다. 사방의 스크린에 3가지 테마가 40분 정도의 시간 동안 펼쳐집니다. 다 보고 나가려던 사람들도 서서 또는 아무곳이나 앉아서 40분 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점입가경. 가장 마지막에 보는 GARDEN 전시 덕분에 관람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벽 스크린 뿐만 아니라 기둥(?) 스크린에도 클로드 모네의 그림이 예쁘게 담겨 있습니다.
영화예매권도 15000원인 걸 생각하면 추워지는 요즘, 한번쯤 가 볼만한 실내 전시였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을 관람 후에 입장료 무료인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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