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업비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가상화폐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주식회사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증가해 두나무는 나스닥 상장을 철회하고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미팅을 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에이티넘인베스트(29.96%), 한화투자증권(14.35%), 대성창투(13.62%), 우리기술투자(8.81%), 바른손(3.18%) 등 다른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두나무 업비트에서 보유한 코인 마로(MARO)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어제 3월 31일에 업비트 공지사항에 안내된 두나무 보유 디지털 자산은 '마로'인데요, 3천만 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로는 2019년 3월 29일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으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위한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입니다. 마로 이외에도 소셜네트워킹 인덱스로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상폐된 시린토큰이 있습니다.
마로 전일 종가가 369원이었는데 오늘 저가는 362원, 고가는 760원으로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일차트를 보시면 3일 전만 해도 마로가 100원대였는데 거의 6~7배가 올랐으니 정말 불장은 불장이나 봅니다.
마로코인 전망은 두나무가 보유하고 있는 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이미 타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새로 진입하실 분들은 신중하게 투자하셔야 해요~~큰 수익은 큰 위험을 안고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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