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 '환경문제'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아 연방 정부의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도 했죠. 그리고 테슬라를 이어 여러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드릴 파워렛저 또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시키는 코인입니다.
1. 파워렛저 시세
파워렛저는 2017~2018년 불장 때 3165원까지 가기도 했지만 그 이후 100원대를 횡보하다 21년 2월부터 점차 올라 현재는 400원~500원대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인도 타타 전력 파트너십 공시가 뜬 3월 3일에는 52주 최고가인 68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2. 파워렛저 전망
시총 약 2000억원, 총 발행한도가 10억개인 파워렛저는 2016년에 만들어진 P2P 에너지 거래 플랫폼 코인입니다. 개인 간 에너지 거래는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이 지향하는 '탈중앙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파워렛저는 Vector NZ, Western Power WA 등 호주의 전력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21년 3월 3일에는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타타 전력과 파트너십을 맺어 인도 델리에서 최초의 P2P 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렛저는 유럽, 호주, 아시아, 북미 지역 내 10개 국가에서 2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파워렛저와 같이 정보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그린테크 시장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대부분의 코인들이 전고점을 뚫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비트코인이 1억 가까이 오르다 횡보를 하게 된다면 파워렛저도 전고점이었던 3000원대를 다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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