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는 오늘 기준으로 시총 4.5조원으로 시총 순위 2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오스는 2017년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인인데 2018년 6월에 메인넷을 만들어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점이 큰 장점인 코인입니다. 이오스는 타 거래소로 보낼 때도 수수료가 0원입니다. 업비트 비트코인 출금 수수료가 0.0009BTC, 현재 비트코인 시세로 58,967원이고 이더리움 출금 수수료가 0.01ETH, 현재 이더리움 시세로 20170원인 걸 생각하면 무척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댄 라리머 사임 소식이 전해지고 이오스 가격이 조금 떨어졌으나 2월 20일 52주 최고가 6345원을 달성 후 횡보하다 최근 5000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가상화폐 시장을 돌아보면 대부분의 코인들이 전고점을 뚫는데 이오스 또한 주차트를 보시면 2018년 25000원 정도였기에 앞으로 5배 이상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오스 전망 및 호재 |
첫째, 이오스는 에이다와 함께 미국 암호화폐 신탁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투자신탁 종목으로 신청되었습니다. 에이다, 폴카닷 등 그레이스케일 투자신탁에 등록된 코인들이 우상향하는 걸 보면 이 점 또한 이오스 호재 중 하나일 것입니다.
둘째, 중국 전기정보산업개발국(CCID)이 발표한 제20회 ‘세계 퍼블릭체인 기술 평가 지수’에서 EOS가 1위를 차지했는데 암호화폐 시장에서 미국만큼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이 점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 순위 평가에는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 방식보다 이오스와 같은 지분증명(PoS)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을 선호해 이오스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위임지분증명 방식은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셋째,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블록체인 서비스 네크워크(BSN)이 올해 하반기 중에 CBDC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30여개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이오스를 포함해 이더리움, 폴카닷, 테조스, 네오, 널보스, 오아시스 네트워크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넷째, 쟁글 신용도 평가에서도 AA- 를 받았습니다. 시총 10위 안에 든 폴카닷도 A+인 것을 생각하면 주요 암호화폐 평가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오스의 기술력이 뛰어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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