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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오설록 콤부차 : 탄산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내돈내산)

오설록 콤부차 : 10입 8천원 

 콤부차는 발효차인데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작년부터 유행하고 있습니다. 콤부차로는 김태리 배우가 광고하는 티젠 콤부차, 오설록 콤부차 등이 유명한 듯합니다.

오설록은 익숙한 브랜드인데 콤부차는 3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애플파인, 리치피치, 깔라망고인데 제가 먹어 본 건 애플파인입니다.
제품에 나와 있는 설명을 좀 보면 오설록 콤부차의 특징은 녹차에서 추출한 차카테킨, 제주녹차유래유산균, 복합아미노산입니다.

오설록 콤부차 한 상자에는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설록 콤부차는 꿀로 발효했다고 하는데 콤부차 마시는 법은 간단합니다. 물 300~500ml에 1포를 넣고 잘 섞으면 됩니다^^

오설록 콤부차는 믹스커피처럼 가루형태입니다.

물을 넣고 젓지 않았더니 발포비타민처럼 거품이 살짝 났습니다. 좀 젓고 나니 주황색 음료가 되었습니다. 맛은 사과와 파인애플맛이 나는데 간단히 말하면 새콤하고 설탕 없는 환타 파인애플이었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탄산음료 대용으로 먹기 좋은 거 같습니다. 

합성향료는 들어 있지만 제로 음료라든지 달달한 음료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감미료가 없는 점이 오설록 콤부차의 장점인 거 같습니다.

1포에 15칼로리~
저칼로리인 콤부차 효능이 장 건강이라고 하는데 공복에 먹거나 많이 드시면 오히려 소화가 잘 안 된다는 콤부차 부작용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