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병합, 액면분할 : 휴마시스, 삼성전자 사례

액면병합은 액면분할의 반대로 한자 뜻 그대로 액면가가 낮은 주식 여러 개를 합쳐서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액면병합도 자사주 소각, 매입처럼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유의미한 호재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아래 뉴스에서 보이듯 액면병합을 통해 동전주에서 탈출하여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그리고 액면병합시 주식 수는 줄어들지만 액면가는 늘어나서 기업의 시가총액(주식수X주가)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4주 전 뉴스를 보면 휴마시스 액면병합의 경우는 휴마시스가 15000원이라 동전주는 아니어서 액면병합시 7만원 대가 되어 소액주주의 반발도 있긴 합니다.

액면분할은 액면병합과 반대로 액면가 높은 주식을 분할해 액면가를 낮추는 것을 뜻합니다. 2018년 삼성전자 액면분할이 대표적일 것인데 액면분할로 인해 1주 가격이 낮아져서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좋아졌습니다. 액면분할도 액면분할처럼 주식수는 늘어났지만 액면가는 낮아져서 시가총액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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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매입 : sk 케미칼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