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크림치즈 150g : 3490원
알라 크림치즈는 윙잇에서 베이글을 사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 크림치즈는 플레인, 라이트 두 종류가 있었는데 라이트가 700원 더 비쌉니다. 우선 기본, 플레인을 사 봤습니다. 상품 설명에는 100년 전통의 덴마크 크림치즈라고 적혀 있어 궁금했네요. 100년이란 긴 시간이 어떤 맛을 만들었을지~~~
요거트처럼 은박지(?) 포장을 벗겨내면 알라 크림치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알라 크림치즈를 통밀 베이글과 함께 먹어 봤습니다.
베이글을 손으로 뜯어 찍어 먹어 봤는데 느끼한 크림치즈가 아니었습니다.
알라 크림치즈 플레인은 리코타치즈처럼 적당히 새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베이글과 잘 어울려 종종 구매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크림치즈 빵 중엔 느끼한 게 많던데 역시 100년 동안 살아남은 상품이다 보니 맛이 있네요.
알라 크림치즈 영양성분을 보면 총 150g이니 50g으로 환산했을 때 포화지방이 하루 기준치의 절반 정도였습니다. 알라 크림치즈 라이트의 경우는 플레인보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모두 적은 편이었네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알라 크림치즈 라이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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