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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토스 병원비 돌려받기

토스는 간편이체 등 은행 거래뿐만 아니라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플인데요, 토스에서 병원비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에서는 자기부담금을 뺀 나머지를 보상하는데 토스에서 쉽게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보셨다면 1만원이 자기부담금이며 약을 처방받으셨다면 8천원이 자기부담금이십니다. 따라서 병원 진료가 1만원 이상, 약값이 8천원 이상이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 100만원 이하의 금액은 모바일 청구가 가능하고 100만원 초과 금액은 서류 원본을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합니다. 청구 후 보험사마다 다르나 서류 접수일로부터 3일(휴일, 공휴일 제외)이 걸립니다. 3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면 해당 보험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토스 병원비 돌려받기

1. 전체 메뉴-보험-병원비 돌려받기

 

전체 메뉴에서 조금 내려가시면 보험-병원비 돌려받기가 보입니다. 그리로 들어가시면 최근 병원비 목록이 뜹니다. 저는 최근 병원비가 4천원밖에 안 되어 병원비 돌려받기를 못했어요ㅎㅎ물론 병원비 돌려받을 일이 없는 게 가장 좋겠지만 혹시 병원에 가셨다면 자기부담금을 계산하시고 꼭 병원비 돌려받기를 하셔요!

최근 지출한 병원비가 앞에서 설명드렸던 자기부담금(병원 진료 : 1만원, 약값 : 8천원)을 제외한 금액보다 많다면 간편하게 내 병원비 돌려받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2. 직접 청구하기 : 7가지 사례에 따른 필요한 청구서류 

 

병원비 돌려받기를 누르시면 보험 전문가 도움받기와 직접 청구하기가 뜹니다. 직접 청구하기를 통해 가입하신 보험사를 선택하시고 이름,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성할 내용을 다 입력하신 뒤 제출하기만 누르시면 끝이 납니다. 이때, 미리 필요한 청구 서류를 준비해 놓으시면 병원비 돌려받기 시간이 짧아집니다.

청구 서류는 병원에서 받으신 진료와 금액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조금 다른데 아래에서 7가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입된 보험사에 따라 신분증 앞면을 요청할 수도 있고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통원 치료 10만원 이하의 경우 : 2가지

진료비 영수증(병원), 약제비 영수증(약국)

 

2) 통원치료 10만원 초과의 경우 : 3가지

1)번과 같은 진료비 영수증(병원), 약제비 영수증(약국), 통원확인서/진단서/처방전(병원) 중 1종

 

3) 입원 : 2가지

 

약제비 영수증(약국), 진단서/입퇴원 확인서(병원) 중 1종

 

4) 수술

진단서, 수술명, 수술일자가 포함된 서류(병원)

 

5) 응급

응급실 내원서/ 진료차트(병원) 중 1종

 

6) 진단금

진단서/진단 사실 확인 서류(병원)

 

7) 자녀 대리청구

가족관계증명서(피보험자가 미성년자녀일 경우)

진료비 영수증과 약제비 영수증 예시 : 출처) 토스

직접 청구하기에서 필요한 마지막에 제출하기만 하시면 되는데요, 혹시 어려움이 있으시면 내 병원비 돌려받기를 눌러서 정보제공 동의를 하시고 보험 전문가 도움받기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험 전문가 도움받기는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상담과 비슷하게 궁금하신 걸 해결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