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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이디야 드립백 : 부드러운 콜롬비아 슈프리모(내돈내산)

이디야 드립백 : 가격 3700원(5개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도 맛이 괜찮았는데 양이 많은 편이라서 이번엔 이디야 드립백을 구매해봤습니다.

이디야 드립백은 8g씩 5개가 들어 있어 개당 740원입니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가 1500원인 걸 생각하면 가격이 괜찮습니다. 볶은커피는 산패가 빨리 진행된다는대 이디야 드립백은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디야 드립백 종류는 4가지가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리무, 페르소나 블렌드, 브라질 세하도

배달의 민족 상품 설명

4가지 모두 맛있을 것 같았는데 부드러운 콜롬비아 슈프리모를 골랐습니다. 콜롬비아 슈프리모(수프레모)는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유명한 커피입니다. 콜롬비아 슈프리모 생두는 진한 녹색을 띤다고 하네요.
이디야 드립백 유통기한은 25년까지로 넉넉했지만 몇 봉 안 되니 빨리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디야 드립백 원재료명을 보면 콜롬비아 커피 원두 100%입니다.

이디야 드립백 콜롬비아 슈프리모 상자에 나온 설명처럼 콜롬비아 슈프리모 특징은 부드러우면서 단맛, 신맛,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풍미가 좋은 커피입니다. 

 이디야 드립백 상자를 열면 소포장된 드립백커피가 5봉 들어 있습니다.

이디야 드립백 봉지를 뜯고 나니 방 안 가득 좋은 커피향이 났습니다. 컵에 고정시키고 드립백을 당겨 200ml 물을 천천히 부었습니다. 참고로 여러 글을 읽어보니 평균적으로 커피 내릴 때 맛있는 물의 온도를 85~95도 정도였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쓴맛, 잡내가 난다고 합니다.

 추출하는 재미도 있고 어디에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디야 드립백~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는 다른 맛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