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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kfc 징거버거, 치킨텐더 굿(내돈내산)

kfc 나혼자 치팅데이팩 : 25800원
-텐더 8조각, 징거버거, 불고기버거, 에그타르트, 콜라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약자인 kfc는 미국에서 설립된 100년 가까이 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패스트푸드하면 롯데리아가 접근성이 가장 높았고 버거킹, 맥도널드 정도가 주변에 있어 kfc는 처음이었습니다. 요기요에서 즉시 할인 5천원을 하길래 주문해 봤는데 만족스러워 글을 씁니다.
 
요기요에서 즉시할인 5천원을 하는 kfc 메뉴는 썸머페스티벌팩, 바캉스팩, 여름맞이버거팩, 나혼자치팅데이팩이었는데 제가 주문한 건 나혼자치팅데이팩이었습니다.
 
나혼자치팅데이팩은 kfc의 인기대표메뉴인 징거버거를 포함해 텐더 8조각, 불고기버거, 에그타르트, 콜라(M) 구성입니다.  나혼자치팅데이팩이라 이름 붙었지만 버거가 2개라서 2인도 간단한 식사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징거버거(왼쪽)가 불고기버거(오른쪽)보다 크기가 좀 더 컸습니다. 비교샷은 못 찍었습니다^^;;;


버거킹 햄버거도 맛있긴 한데 간혹 소스가 너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징거버거는 소스가 거의 없는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소스 좋아하시는 분이면 입에 맞이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이 어메이징~~두꺼운 편이어 징거버거란 이름과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두껍지만 브라질산 아니고 국내산 닭입니다.

kfc 나혼자치팅데이팩에서는 이름처럼 '치킨', 치킨텐더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고 담백한 프라이드였어요~~kfc는 처음이었는데 치킨텐더는 종종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그타르트는 후식 느낌으로 먹었는데 페스츄리 빵에 계란찜을 얹은 듯한~평범한 에그타르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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