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시세/전망(공시, 호재)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때문에 아직도 불편한 일상을 보내는 요즘, 메디블록(MED)은 빌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K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 의료원, 모바일닥터와 함께 코로나 방역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년 1월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인 SHINE(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메디블록은 2017년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 고우균 대표가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이 자신의 의료 정보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분야는 다르지만 요즘 디파이 코인과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디블록이 상용화되면 불필요한 검사, 진료를 보지 않는다는 점이 환자의 입장에서 참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번 메타디움(META)에 이어 국내 유망 코인 중 하나인 메디블록 시세와 전망, 공시 및 호재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메디블록 시세
메디블록은 1, 2월 초까지만 해도 5~6원 정도였는데 2월 중순부터 10원대에 진입하다 꾸준히 우상향하여 3월에는 2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메디블록 시세는 저가 20.70, 고가 22.40이며 현재 21원대입니다. 비트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매수벽이 10억이나 걸려 있어 세력들의 수상한 매집을 의심해 봅니다.
2. 메디블록 전망(메디블록 공시 및 호재)
메디블록(MED)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의료 정보,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기기에 담겨 있는 모든 의료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입니다. 또한 의료 소비자, 공급자는 기여도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메디블록은 의료비, 약제비, 보험료 등의 비용을 지불하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업비트를 기준으로 메디블록 공시는 아직 없었지만 2020년부터 빌게이츠 재단의 투자를 받아 코로나 방역 연구에 힘쓰고 있는 중이며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ICT 플랫폼을 접목시켜 메디블록 플랫폼의 활용범위를 넓혀 KT와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라 합니다.
그리고 메디블록은 2018년 11월,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과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마크잇(세계 여러 나라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의료 영상 데이터를 모으로 이를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개발하여 최근 마크잇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다만, 병원의 구식 인증 방법, 의료 기관 시스템이 제각각인 점 등 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이 보완된다면 메디블록이 하는 일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방향과 맞물려가 메디블록 전망은 밝을 거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