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51 자급제
2020년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때 36만원 정도 되는 걸 8만원 할인을 받아 28만원쯤에 구매한 갤럭시 A51 자급제는 해외 배송인데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성품 중 젤리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A51을 몇 년 동안 사용한 갤럭시 S8+(화면크기 6.2인치/ 램6GB 내장메모리 128GB/ 후면 1200만, 전면 800만/ 무게 173g/ 배터리 3500mah)와 비교해 보면 화면이 조금 더 크고 가벼운데 배터리 용량은 더 컸습니다. 갤럭시 A51 자급제는 갤럭시 S8+과 비슷한 스펙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신 분이라면 불편없이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언어 설정이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맨 아래에 한국어를 선택해 설정하시면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갤럭시 A51 자급제 스펙 |
1. 듀얼 유심
해외출시된 갤럭시 A51의 가장 큰 장점으로 한 폰으로 개인용, 업무용으로 나누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2.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내장메모리 128GB
3. 쿼드 카메라
4. 디스플레이(온스크린) 지문 인식
갤럭시 A51의 지문 인식 방식은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함께 갤럭시 s8 등 예전 폰과 가장 큰 차이로 느껴졌습니다. 디스플레이 또는 온스크린 지문인식은 전면 디스플레이의 일부에 3D 초음파식 지문 센서가 내장되어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이 인식률이 떨어진다고 해서 걱정도 되었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충전할 때 지문 센서 근처에 충전이 몇 %되었는지 뜹니다.
5. 배터리 4000mah, 무게 172g
6. 삼성 페이
7. 빅스비
8. 화면캡쳐
갤럭시 A51 화면캡쳐는 갤럭시 s20과 마찬가지로 손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 캡쳐가 됩니다. 혹은 보조메뉴를 이용하셔서 터치 한번으로 캡쳐도 가능합니다.
국내 출시된 갤럭시 A51과의 비교 |
국내 출시 갤럭시 A51 | 비교 항목 | 해외 출시 갤럭시 A51 |
엑시노스 980 | 프로세서 | 엑시노스 9611 |
6/8GB | RAM | 4/6/8GB |
128GB | 내장메모리 | 64/128GB |
3200만 4800만(광각) |
전면 카메라 후면 카메라 |
4800만(광각) |
4500mah | 배터리 | 4000mah |
572000원 | 가격 | 6GB, 128GB 369000원 |
표로 국내 출시된 갤럭시 A51과 해외 출시된 갤럭시 A51을 비교해 봤을 때 프로세서와 배터리 용량은 국내 출시된 갤럭시 A51이 조금 앞섰지만 카메라, 내장 메모리, 지문 인식 등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50만원 대, 30만원 대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 출시 갤럭시 A51이 월등히 저렴해서 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으시다면 해외 출시 갤럭시 A51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