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핏 프로틴 : 남양만 아니었다면(내돈내산)

테이크핏 프로틴 2900원 : gs25 편의점 2+1

테이크핏 프로틴은 1개에 2900원이라 값이 저렴한 건 아닌데 3월 gs25 2+1 행사를 하길래(개당 약 2천원) 먹어 봤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남양유업이란 문구가 안 보여 먹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갑질부터 성차별, 최근 남양 불가리스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엉터리 연구까지 남앙 불매 운동이 있었고 spc 불매를 제2의 남양유업이라고도 했었죠.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하긴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남양 불매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테이크핏 프로틴 고소한맛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테이크핏 프로틴은 초코맛, 고소한맛이 있는데 덜 달 것 같아 곡물맛을 먹었습니다. 테이크핏 프로틴은 단백질, 저당, 필수아미노산이 특징인 단백질 음료입니다.

테이크핏 프로틴은 간편한 식사 대용, 운동전후, 단백질 보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250ml 테이크핏 프로틴을 출출할 때 먹으니 꽤 든든했습니다.

테이크핏 프로틴 고소한맛은 고소하고 달달한 곡물라떼 느낌이었습니다. 또 우유보다는 두유 느낌이었고 그래서인지 개봉 전에는 두유처럼 냉장 보관이 필수가 아니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테이크핏 프로틴 원재료명을 보면 대두단백분말, 우유단백분말 등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등 감미료 때문에 당은 적지만 달달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테이크핏 프로틴에는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함께 단백질 음료답게 단백질이 21g 들어 있었습니다.

테이크핏 프로틴은 맛도 있고 단백질, 아미노산 등을 생각했을 때 편의점에서 행사할 때 먹기 좋은 것 같은데 남양 유업 제품이란 점이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