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 뜻, 솔직후기(내돈내산)
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 90g : 4400원
빵지순례로 유명한 아우어 베이커리. 줄 서서 먹는 것까진 모르겠지만 아우어 베이커리 제품을 인터넷으로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우어 베이커리 메뉴로는 더티초코, 빨미까레 등이 유명한데 저는 빨미까레를 주문했습니다.
쓱 배송이나 마켓컬리에서는 4600~4900원 정도 하는데 윙잇에서 4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빨미까레 유통기한은 냉동보관 시 제조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드실 때 상온 해동 1시간이라고 하고요.
우선 빨미까레 뜻부터 알아보면 프랑스어 빨미(parmier 팔미에, 종려나무)+까레(carre 네모난)가 합쳐진 말로 종려나무 잎 모양의 얇고 네모난 패스트리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비교하자면 빨미까레와 종려나무 잎이 비슷
부드럽고 바삭해서 배송 중 깨져 오긴 했지만..어차피 잘라 먹으니 괜찮죠^^
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 맛을 평가하자면 초코가 들어간 빵이다 보니 역시 맛있습니다. 버터가 결이 살아 있어 부드럽고 바삭하며 초콜릿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마트 과자로 설명드리자면 엄마손파이에 초코를 입힌 느낌입니다. 실제로 엄마손파이로 빨미까레를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비싸서 다시 구매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우리밀, 프랑스산 버터, 초콜릿 원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있는 버터가 약 20% 들어가긴 했네요. 그래도 90g인데 4400원이라 돼지고기, 소고기 등과 비교했을 때 꽤 비싼 느낌입니다.
버터때문인지 아우어 베이커리 빨미까레 영양성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