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팅 뜻과 용어 정리+nft 구매 방법

지루한 장이 지속되면서 nft 민팅이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NFT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약 40배 증가(400억달러, 약 48조원))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선미야 민팅도 이루어졌고 마르스 nft 5000개 민팅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르스의 경우 화리를 획득하는 힘든 과정 끝에 민팅 가격이 0.1이더리움(약 35만원 내외)이었던 nft가 약 3이더리움(약 1천만원)까지 올랐으니 nft 투자에 사람들이 열을 올리는지 아실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마르스 nft는 오픈씨(nft 거래 마켓)에서 1.3 이더리움 정도의 가격이지만 바닥 가격도 민팅 가격에서 10배가 넘으니 높은 수익입니다. 또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경우도 일주일 만에 민팅 가격에서 3000% 이상 올랐다고 하니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아래에서 민팅, 화리, 리빌, 챗굴 등 nft 구매시 필요한 용어와 nft 구매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민팅 뜻과 용어 정리

민팅

민팅(Minting) 뜻은 minting이란 영어 단어에 화폐를 주조한다는 뜻이 있어 간단히 NFT를 발행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이를 다르게 말하면 특정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팅 시간도 정해져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시차가 있어 새벽에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에서 nft를 최초 발행할 때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이때 nft를 구매하신다면 수익을 극대화하기에 좋습니다.
nft 민팅은 크게 우선적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화이트리스트(줄여서 화리) 민팅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민팅이 있습니다. 민팅 일정 예시를 하나 첨부합니다.

사진 출처 : 더마르스 홈페이지

화리(화이트리스트 WL)

화리는 화이트리스트의 줄임말로 민팅시 nft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nft 구매권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접속자 수의 증가로 서버 오류라든지 수수료 부족으로 결제가 늦어지면 nft 구매가 선착순으로 끝날 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화리를 획득하시면 nft를 구매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화리를 획득하는 과정은 챗굴, 친구 초대, AMA,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각종 프로젝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챗굴
챗굴은 채팅+채굴의 합성어로 디스코드 활성화를 위해 채팅량이 많으면 화리를 획득하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열심히 채팅을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저도 일주일 간 챗굴을 틈틈이 해 봤는데 은근 어려웠어요ㅜㅜ

리빌

리빌이란 영어 reveal(드러내다)에서 온 말로 비공개로 민팅 후 특정 내용이 밝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마르스 nft의 경우 랜덤카드 이미지로 받은 nft가 3월 2일일 리빌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황금색 랜덤카드 이미지가 보이실 텐데 그 카드가 그 아래 사진들에 나온 것처럼 공개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더마르스 홈페이지

사진 출처 : 더마르스 홈페이지

2. nft 구매방법

nft 구매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민팅과 오픈씨에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오픈씨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비교하자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견주어 볼 수 있는 글로벌 1위 NFT 거래소입니다. 메타마스크 지갑만 연결하면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곤 등의 가상화폐로 nft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 nft는 이더리움으로 사시는 방식으로요^^ 참고로 클레이튼 기반으로 nft로는 메타콩즈, 실타래, 지릴라, 메타토이 드래곤즈 등이 있습니다.
다만, 오픈씨에서 구매하실 경우 민팅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셔야 하니 좋은 프로젝트(nft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파트너사, 로드맵을 확인하시고 관련 뉴스를 확인하여 선별)를 찾아 화리를 획득해 구매하시는 게 가장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킹이 가능한 nft도 있다고 하니(예로 메트로버스 metroverse) 좋은 프로젝트를 찾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는 메타콩즈, 도지사운드클럽, 집시의 슈퍼노멀 등이 있고 해외 프로젝트는 nft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크립토펑크가 대표적입니다.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nft가 열풍이다보니 사기도 많아서 공식 링크를 잘 확인하시고 다른 링크로 들어가시지 마셔야 합니다. 또 메타마스크에서 전송할 때 주소 쓸 때 잘못 쓰시면 가상자산이 증발할 수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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