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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생활 백서

알뜰살뜰히! 2020. 12. 15. 16:31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운전면허를 딴 후 초보운전을 붙이고 다닐 동안에 안전운전 습관을 형성해야할 것입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보기 전 1시간 안전교육을 듣는데요, 기본적인 내용(사심을 버리자!)이지만 안전운전을 위해 꼭 잊지 말아야 하는 내용인 것 같아 열심히 메모하면서 봤습니다.


1. 안전운전 생활 백서 : 사심 버리기!

 

사심을(네 가지 마음) 버리면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보다 넉넉히 출발하면 마음에 여유가 있어 조바심, 이기심, 분노심, 방심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조바심 : 주황색 신호는 적색 신호의 연장이므로 서행하며 정지합니다. 또한 안전거리를 항상 유지해야 급정지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기심 : 차선을 바꾸려는 운전자, 긴급챠량이나 길을 건너가는 보행자에게 양보를 합니다.

분노심 : 보복운전을 하지 않으며 보복운전을 당할 때는 차에서 내리지 않습니다.

방심 : 졸음운전 혹은 폰을 하는 등 방심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덧붙여 자동차 경고등을 눈여겨 보시고 고장이 난 부분은 빨리 고치시는 게 안전합니다.

 

 

2. 자동차 관리법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무척 중요하지만 자동차를 관리하는 일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제가 3년 정도 운전을 하면서 알게 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 여름철에 에어컨을 작동한 후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3~5분 말리고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청소가 더 중요합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4:1로 섞어 닦고 차량용 청소기를 이용해 바닥을 청소해 주면 좋습니다. 저는 종종 피톤치드액을 사용하여 의자를 닦기도 합니다.

□ 벌레나 날파리, 새똥이 묻은 경우 즉시 닦아야 잘 지워지고 차에 손상이 없습니다.

□ 자동차를 자주 끌지 않아도 하루에 5분 정도는 시동을 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엔진오일은 6개월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 좋다고 하는데 최소 1년에 한번은 엔진오일, 오일필터를 갈아주셔야 합니다.

□ 타이어교체는 사용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3~5년 사이에 바꿔주시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을 체크해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