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더홈 더블어니언 추천(내돈내산)
평소 치킨은 치킨더홈에서 자주 먹는데 제 입맛에 정말 맛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통 치킨더홈에서는 허니마늘, 순살강정을 먹는데 이번에는 후라이드치킨이 먹고 싶어서 소스와 양파가 같이 있는 더블어니언 순살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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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더홈 메뉴/메뉴추천(순살강정, 허니마늘, 치킨더홈 더블어니언치킨)
어느새 금요일입니다. 불금에 생각나는 메뉴가 많은데 가장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자주 드시는 메뉴는 치킨일 것 같습니다. 교촌, BHC, BBQ, 굽네, 네네치킨, 60계치킨, 바른치킨, 지코바치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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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더홈 후라이드도 참 맛있지만 아무래도 많이 먹으면 살짝 느끼한데 더블어니언은 어니언과 치폴레 소스, 썰은 양파와 함께 먹어서 먹고 난 뒤에도 개운했어요^^ 치킨더홈은 무항생제치킨이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 치킨더홈 더블어니언 |
치킨더홈 후라이드 치킨+콜라 500ML가 17000원, 순살 후라이드 치킨+콜라 500ML는 18000원이며 더블어니언+콜라 500ML는 20000원, 순살 더블어니언+콜라 500ML는 21000원입니다. 후라이드 치킨보다 더블어니언이 3천원 더 비싸긴 하지만 썰은 양파 한 봉지와 100g짜리 두 가지 소스를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순살 더블어니언을 주문했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양파와 소스 덕분에 먹고 났을 때 느끼하지 않았어요^^
치킨 양이 둘이서 먹기엔 많아서 절반은 남겨두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아래까지 고기가 꽉 차 있어서 3~4인이 먹기에도 괜찮을 듯해요. 그리고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치킨만 먹어도 기름기가 많지 않고 바삭해 덜 느끼했습니다. 양파 양도 상당해서 그 다음날 남은 치킨과 함께 또 먹었어요^^
더블어니언 소스는 어니언소스, 치폴레소스 두 가지입니다. 둘 다 마요네즈 베이스에 어니언, 치폴레(훈제된 멕시코 고추
할라페뇨)를 더한 맛인데 치폴레가 아무래도 고추가 들어가 조금 더 매콤합니다. 100g이라 소스 하나만 먹어도 충분해서 나머지 하나는 다음 날 남은 치킨과 함께 먹었습니다. 소스에 들어간 성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다음날 남겨 둔 치킨, 소스, 양파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치킨 맛은 그 전날보다는 못했지만 소스, 양파가 있어 괜찮았습니다. 양이 많으니 3~4인이 같이 먹으면 남기지 않고 가장 맛있을 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스를 적당량 덜어서 먹을 수 있어 덜 자극적인 맛이라 더블어니언은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치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