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 이어폰 장단점/부작용/사용법

골전도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은 대게 골전도 이어폰이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귀에 무리가 덜 가는 헤드셋의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해서 올 9월에 쿠팡에서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사는 거라 애프터샥 에어로펙스와 같은 고가는 제외하고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서 고르다 보니 저에게는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이 최적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을 중심으로 골전도 이어폰의 장단점과 부작용, 사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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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전도 이어폰 장단점

□ 장점
- 귀에 닿지 않아 귀가 아프지 않고 일반 이어폰에 비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다.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는 한쪽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 음질이 나쁘지 않다. (예민한 청각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 단점
- 외부 소음에 약하다.
- 머리가 작으신 분은 이어폰 고정이 어려울 수 있다.
- 외관 상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눈에 띈다.

저는 운동할 때 주변이 시끄럽지 않았고 머리에 조금 헐거운 느낌이 들지만 32g 정도라 가벼워 아예 목에 걸치고 들어서 더욱 귀가 편했습니다. 저는 장점이 더 커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소음 때문에 음량을 높이다보면 골전도 이어폰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겠으나 일반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귀에 무리가 덜 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 장시간 이용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골전도 이어폰 사용법

저는 9월에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을 쿠팡 신규 와우 회원 할인으로 5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현재는 지마켓에서 6만원 정도에 팔립니다. 보증 기간은 구입일로 1년 간입니다.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 구성품

엠지텍 골전도 이어폰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가. 동봉된 5핀 케이블을 이용해 핸드폰 충전기로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헤드 부분에서 충전을 합니다. 충전하는 동안 LED 불이 빨간색이었다가 완충되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완충하시면 1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나. 전원 버튼이자 [+] 버튼을 3~4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면 스마트폰 화면에 엠지텍 이어프리라고 뜨고 그걸 터치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라. 사용 후에 다시 전원 버튼이자 [+] 버튼을 3~4초 누르시면 종료됩니다.

* 골전도 이어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편히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