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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아띠몽 호두과자, 옥수수 쌀 100% 솔직 후기(내돈내산)

아띠몽

호두과자 10개 6천원
옥수수빵 1개 2500원, 4개 9천원 

복호두에 이어 아띠몽이란 호두과자점이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게에서 구입했으나 아띠몽 호두과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복호두 앙버터호두과자부터 요즘 호두과자들은 팥이 아닌 크림치즈, 고구마 등을 넣어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아띠몽은 수입산이긴 하지만 쌀 100%라 글루텐 걱정없이 더부룩함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웰빙 트랜드에 맞게 방부제가 없고 무항생제 1등급 달걀을 씁니다.
 
아띠몽에서 기본인 팥호두과자와 찰옥수수빵을 주문해 봤습니다. 팥호두과자는 종이에 포장되어 왔고 찰옥수수빵은 상자에 담겨옵니다.

1. 아띠몽 호두과자 
 
쌀 100%, 무방부제, 1등급 무항생제 달걀 외에 아띠몽 호두과자의 특징은 '크기'입니다. 일반 호두과자에 비해 1.5배 정도 크기가 큽니다. 호두과자 윗부분에 호두과자가 박혀 있고 안에 팥이 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양이 많아 좋았고 고구마 호두과자도 신상이라 덤으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팥처럼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무난했습니다. 다음에 먹는다면 크림치즈맛을 먹고 추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2. 아띠몽 찰옥수수빵 
 
아띠몽 찰옥수수빵은 호두과자에 비교하면 스마트폰 길이 정도로 큰 편은 아닙니다. 요즘 워낙 물가가 올라서 1개에 2500원이면 비싼 느낌도 있지만 콘치즈가 들어가고 빵 자체가 두툼해서 호두과자도 같이 먹으면 간단 식사 대용으로 좋았습니다. 

아띠몽 찰옥수수빵은 안에 콘치즈도 들어갔지만 겉모양도 옥수수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찰옥수수빵 안에는 익숙한 콘치즈가 들어 있어서 적당히 짭조름했습니다.